- 강원지역 사립대 최대 규모 사업비 확보, 지역혁신 거점 대학으로 도약 -

 

 

우리 대학이 교육부가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사업에 총 12개 과제를 신청하여 이 중 10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지난 4월 18일, 강원RISE센터에서 우리 대학의 공모 결과를 연 사업비 111억 원으로 통보하였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대학이 받은 사업비 중 두 번째로 많고, 도내 사립대학 사업비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강원RISE 사업은 △강원 전략산업 육성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강원 스타트업 허브 조성 △강원형 직업·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주도형 지역현안 해결 등 5개 프로젝트를 통해 지·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과 산업-대학-지역 3대 혁신을 이루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원을 실현할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대학은 ‘강원이 키우고 강원을 살리는 연세 미래 RISE 플랫폼’을 비전으로, ‘지방자치단체, 협력대학,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으로의 대전환’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강원RISE 사업 공모를 통해 우리 대학은 도내 6개 지자체, 9개 대학, 62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다음과 같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단위과제명	세부분야
강원 전략산업 육성	1-① 지·산·학 기반 첨단전략산업 육성	바이오헬스
		반도체
		ICT
	1-② 대학-기업 연계 시군 특화산업 육성	원주시
		횡성군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2-① 지역 취업·정주형 특성화 대학 육성	-
강원 스타트업허브 조성	3-① 기술창업 허브 구축	-
강원형 직업·평생교육 체계 구축	4-③ 지역산업 선도 전문인재 양성	-
대학주도형 지역현안 해결	5-① 지역위기대응 공동연구소 G-Lab 구축	원주시
	5-② 외국인 유학생 시티즌(CITIZEN) 프로젝트	-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은 “이번 RISE 사업 선정은 단순한 재정 확보를 넘어, 우리 대학이 강원지역 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이 결과가 우리 대학이 추진 중인 2025년 글로컬대학의 수주에도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역혁신과 연결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