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하연섭)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시행하는 ‘2025년 연구실 안전 전담조직(인력) 지원사업’과 선정되어 지난 6월 26일 충북 청주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서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실 안전 전담조직(인력)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기관 자체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전담조직’구축·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대학 미래캠퍼스를 포함하여 전국 7개 대학 및 연구기관이 이번 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미래캠퍼스는 전담조직 확대 운영에 따른 비용, 연구 안전체계 구축과 안전관리 활동에 따른 비용 등 매년 9천만원씩 3년간 2억 7천만원을 지원받아, 한층 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연구실 안전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캠퍼스는 2025년도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구실 환경개선 사업비도 지원받게 되었다. 학교는 실험실 및 연구실에 흄후드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보호장비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실험 및 연구 환경으로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