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걸음이 내일의 푸른 캠퍼스-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하연섭)는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2025. 10. 23.(목) 교직원 71명이 참여한 교내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캠퍼스 일대에서 실시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에 앞장섰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캠퍼스에서 교직원들이 교내를 걸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캠퍼스의 풍경을 함께 감상하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푸른 캠퍼스’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긍정적 반향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의 캠퍼스를 방문하는 외부인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캠퍼스 구성원들의 자발적 노력이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교내 외곽 지역인 ‘키스로드’와 ‘소방도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 활동은 별도의 준비 없이 누구나,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에 관심은 있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했던 교직원들에게 짧은 시간 안에 뜻깊은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

플로깅 캠페인은 단순한 ‘선한 활동’을 넘어 일상 속 지속가능한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래캠퍼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캠퍼스 내에서부터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친환경 문화 정착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미래학생복지처 머레이봉사센터는 환경보호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교내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