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하연섭)는 2025년 12월 15일 태국 방콕에서 출라브혼 왕립학원(Chulabhorn Royal Academy)과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16일에는 학술·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일정에는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을 단장으로 정병조 소프트웨어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장, 김장영 원주의과대학장, 안재준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 민철희 방사선학과 교수 등 총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출라브혼 왕립학원(Chulabhorn Royal Academy)은 태국 왕실이 설립한 고등교육·연구기관으로, 의학·보건과학·생명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산하 Princess Chulabhorn Royal College와 Princess Srisavangavadhana 의과대학은 의학교육과 임상·연구를 연계한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협력을 확대하며, 의료 및 보건과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라자타 라차라차타나윈 명예교수(Professor Emeritus Rajata Rajatanavin, M.D., Acting Deputy Secretary-General of Chulabhorn Royal Academy—acting as the Royal Representative of Her Royal Highness Princess Chulabhorn Krom Phra Srisavangavadhana)가 왕실 대표로 참석해 협약 체결이 진행됐다.
공동 세미나는 12월 15일 Princess Srisavangavadhana 의과대학 건물에서 열렸다.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은 미래캠퍼스의 교육·연구 비전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 데이터 기반 융합 연구 역량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학술 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과 임상 워크플로우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대표단은 출라브혼 병원 암센터와 심혈관센터를 방문해 첨단 진료 및 연구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교수·연구자·학생 교류부터 단기 임상 연수까지… 의학교육·연구 협력 본격화

이번 업무협약 서명식을 통해 양 기관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캠퍼스와 출라브혼 왕립학원은 ▲교수진·연구자·학생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 ▲단기 임상 연수, 방문 연구, 인턴십 등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심포지엄·워크숍·국제 학술대회 개최 ▲연구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의학교육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교육 모델 창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 임상 연수 프로그램과 학생 교류는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핵심 협력 분야로, 실제 임상 현장과 연계된 교육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의료 인재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수진과 연구자의 상호 교류를 통해 교육 과정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축적된 결과를 의학교육 분야의 지식 창출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보건과학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미래캠퍼스의 국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의 연구 역량과 교육 자산을 연계해 아시아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보건과학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국제 공동 연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출라브혼 왕립학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