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작성자 원주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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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5.04.23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동참 –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하연섭)가 최근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에 나섰다. 하연섭 부총장은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김주선)을 지목했다.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과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선정 재도전을 앞두고,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혁신 모델을 추진할 방침이다.


◯ 한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른 단체협약을 통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자녀 연령을 8세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육아기 단축 근무에 따른 급여도 통상임금 시급단가와 고용보험공단 기준에 따라 지급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하연섭 부총장은 “인구문제는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교육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